[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연출 임태우, 극본 박희권, 박은영, 제작 하우픽쳐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호두앤유픽쳐스, JTBC스튜디오, 이하 '아직 최선')에서 남의 눈치 안 보고, 하고 싶은 대로 사는 철없는 백수 '남금필'. '초긍정왕', '정신승리'의 아이콘 '금필'은 '조금씩 변화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누구보다 사람을 감싸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그는 주변 사람들도 변화되게 만든다. 새로운 도전을 보다 안정적인 걸 중요하게 생각하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의 '남금필'은 보쌈을 먹기 위해 나이 마흔이 넘어 회사에 사표를 던진다. 자발적 백수가 된 그는 실패를 거듭하며 짠내가 폭발하고, 한심함은 극에 달하지만, 남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금필'의 행동에 대리만족을 느낀 시청자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그의 희망찬 도전이었던 웹툰 작가 데뷔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그가 보여준 마지막 여정은 많은 이에게 깊은 울림과 여운을 안겨줬다.그동안 드라마 '부부의 세계', 영화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달 25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연출 임태우, 극본 박희권, 박은영, 제작 하우픽쳐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호두앤유픽쳐스, JTBC스튜디오, 이하 ‘아직 최선’)은 44살에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웹툰 작가의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남금필’의 44춘기를 보여주며 많은 사람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했다.배우 박해준은 전작들에서 선보였던 카리스마를 벗고 자발적 백수 '남금필'로 분해 '갓생 도전기' 펼치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남금필'이 답답하고